[서적] 오이디푸스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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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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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마나인의 눈에 가장 강력하신 오이디푸스의 머리여, 우리 모두가 탄원자로서 그대에게 애원하는 것이니 그대는 어떤 신의 음성을 들어서 아시든 사람의 힘으로 아시든 우리를 위하여 무슨 구원의 길을 찾아 주십시오. 역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조언은 가장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 자신도 보시다시피, 도시가 이미 너무나 흔들리고 있고 죽음의 물결 밑에서 아직도 머리를 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테이레시아스(Teiresias)-눈먼 예언자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딸들인 안티고네(Antigone)와 이스메네(Ismene)
내 아들들이여, 오래된 카드모스의 새로 태어난 자손들이여, 대체 무슨 일로 그대들은 양털실을 감은 나뭇가지로 장식하고서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오? 온 도시가 제물 태우는 냄새와 더불어 구원을 비는 기도와 고통의 울부짖음으로 가득 차 있구려. 이 일에 관하여 남들의 입을 통하여 듣는 것은 옳지 못할 것 같기에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오이디푸스가 몸소 이리로 왔소이다.
[서적] 오이디푸스왕 전문
순서
오이디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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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2-궁전에서 온
크레온(Kreon)-아오카스테의 오라비
설명
사제
오이디푸스(oidipous)-테바이(Thebai)의 왕
그 밖에 탄원하는 노인들과 젊은이들과 어린이들.
그렇겠지요, 이 나라를 다스리시는 오이디푸스여! 그대의 제단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가 어떤 나이의 사람들인 지는 그대도 보고 있을 것입니다. 한편 다른 백성들은 양털실을 감은 나뭇가지로 장식하고서 장터와 팔라스의 두 신전 앞과 이스메노스의 예언하는 불 가에 앉아 있습니다. 게다가 불을 가져다 주는 신이, 가장 사악한 역병이 내리덮쳐 도시를 뒤쫓고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카드모스의 집은 빈 집이 되어 가고 어두운 하데스는 신음과 눈물이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대는 카드모스의 도성으로 오셔서 가혹한 여가수에게 바치던 우리의 세금을 면제해 주셨습니다. 나와 여기 이 아이들이 그대의 화롯가에 앉아 있는 것은 우리가 그대를 신과 갗이 여겨서가 아니라 人生의 제반사에 있어서나 신들과 접혹하는 일에 있어서나 그대를 사람들 중에 으뜸 가는 분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자, 죽어야 할 인간들 중에 가장 훌륭한 분이여, 이 도시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시오 자, 그대의 명예를 지키십시오. 그대가 전에 보인 열성 때문에 이 나라는 지금 그대를 구원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대지의 열매를 맺는 꽃받침에도 목장에서 풀을 뜯는 소 떼에게도 부인들의 불모의 산고에도 죽음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더러는 멀리 날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약한 어린것들이고 더러는 노령에 허리가 굽은 늙은 이들로서 내가 제우스 신의 사제이듯 그들도 사제들입니다.
다. 그러니 그대의 통치에 관하여 우리가 그로 인하여 처음에는 일어섰으나 나중에는 넘어졌다고 기억하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시고 이 도시를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일으켜 세우십시오! 좋은 전조와 더불어 그대는 그 때 우리에게 행운을 주셨거늘 지금도 그 때와 같은 분이 되어 주십시오. 그대가 지금 통치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이 나라를 다스리고 싶으시다면 빈 나라보다는 사람들을 통치하시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등장인물
장소
사자-코린토스(Korinthos)에서 온
오이디푸스왕 전문, 외디푸스왕, 외디푸스, 오이디푸스
목자-선왕 라이오스(Laios)의
코로스(Choros)-테바이의 원로들로 구성된
오이디푸스
책에 있는 오이디푸스왕 전문을 워드로 직접 옮긴것입니다. 다소 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 더러는 젊은이들 중에서 뽑혀온 자들입니다. 그것도 우리에게서 무슨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이나 암시를 받음이 없이 신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을 일으켜 세우셨던 것입니다. 성벽도 배도 텅 비어 그 안에 같이 살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책에 있는 오이디푸스왕 전문을 워드로 직접 옮긴것입니다. 내 아들들이여! 자 노인이여, 그대야말로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말할 수 있는 적임자이니 그대가 내게 말해 주구려. 무슨 생각에서 그대들은 여기 앉아 있는 것이오? 두려움에서 그러는 것이오, 아니면 무슨 소원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오? 어떤 도움이든 내 기꺼이 베풀겠소. 이러한 탄원에도 연민의 정을 느끼지 않는다면 나야말로 인정 없는 사람일 것이오.
사제-제우스(Zeus) 신의
이오카스테(lokaste)-그의 아내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테바이의 오이디푸스 궁전 앞, 큰 중문 앞에는 계단이 있고 양 측문 옆에도 각각 작은 계단들이 있다아 노인들과 젊은이들과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탄원자들이 제단의 계단 위에 앉아 있다아 그들은 흰옷을 입고 있고 머리털을 흰 끈으로 매고 있다아 제단 위에는 양털실을 감은 올리브 나무 가지들이 놓여 있다아 제우스 신의 사제만이 중문을 향하고 있다아 중문이 열리며 오이디푸스가 두 명의 시종을 거느리고 등장한다. 다소 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