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다큐멘터리와 비제도권 다큐멘터리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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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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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으로서 다큐멘터리의 성패는 시사성과 리얼리티 확보에 달려있다. 따라서 일요스페셜 연출자 한 사람의 작품이기에 앞... , 제도권 다큐멘터리와 비제도권 다큐멘터리의 제휴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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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기타
방송 program으로서 다큐멘터리의 성패는 시사성과 리얼리티 확보에
달려있다 따라서 일요스페셜 연출자 한 사람의 작품이기에 앞서 시청
자들에게 그 시점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 최선의 진실을 제공하려는
서비스 정신에서 출발하고 있다 자연히 일요스페셜 PD들은 과거처럼
한 program씩을 맡는 단독 플레이보다는 주제에 맞는 advantage(장점) 을 지닌 인
력들을 집중시키는 시스템 속에 투입될 때가 많다. 또 그런 창의성 있
는 작품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일요스페셜>이라는 program이
도약할 수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일요스페셜은 외부 인력에 상당히 개방적이
다. 편집은 물론 우리가 맡았다. 그 동안 그와 직접 두 번의 미
팅이 있었고 기획 방향, 구체적인 취재요청 및 점검을 위해 서울 방콕
간 팩스가 50여 통이나 교환됐다. 그러나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편집을 일요스페셜 제
작진이 주로 맡는다. 물론 접근 방향은 사전에 일요스페셜팀과
협의한 후 시베리아 취재를 떠났다.
1995년 2월에 방송된 <추적, 백두산 호랑이>의 경우는 프리랜스 카메
라맨 임순남이 취재를 해왔고 그 자료(data)를 갖고 일요스페셜 제작진이 보
완 취재하고 편집한 것이다.
<일요스페셜>의 외부인력 활용은 현재 방송사 외주 관리부서가 프로덕
션 위주로 발주하는 것과 달…(skip)
제도권 다큐멘터리와 비제도권 다큐멘터리의 제휴
다. PD들은 오랫동안
익숙해왔던 작품성을 추구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야만 일정한 품질이 유지되기 때문일것이다
1996년 3월 방송에 나간 여권 위조단 추적은 방콕에 있는 프리랜스 저
널리스트가 거의 1년을 취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