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공의 최후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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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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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나는 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밭 솥 밑에 있는 누룽지를 가지고 있다가 사지에게 준다. 나의 방에 데리고 와서 같이 자기도 하고 내가 밥을 먹으면 나의 옆으로 와서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밥을 주라는 식으로 달라붙는다. 여기에서 나오는 황견아라는 것은 나도 잘…. 나는 맨 처음에 황공이라는 이름이 무엇인 줄 잘 몰랐다. 그러면 사지는 그것을 냉큼 받아서 먹는다. 황공… 황공이라는 것은 개 즉 개들이 주인이나 큰공을 세웠을 때, 또는 후세에 본받았을 점이 있는 개를 가리키는 것이였다.
또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내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잠깐 내려 왔는데 사지는 더 이상 보통의 개가 아니였다. 그 때부터 나는 사지보다는 황견이라고 불러 대기 처음 을 했다. 이 글은 심 훈이 상록수를 쓰기 전에 쓴 하나 뿐인 단편 소설이다. 황공의최후를읽고 , 황공의 최후를 읽고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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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공의 최후를 읽고쓰기
레포트/감상서평
황공의최후를읽고쓰기
황공의 최후을 읽고쓰기 쓴 독서感想文(감상문) 입니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자 사지도 이제 컸는지 암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쌀광 앞에서 쭈그리고 앉…(drop)
다. 사지는 몸집도 커지고 머리 부분에는 갈기 털이 있고, 몸도 아주 날씬해 졌다.
시대는 일제 강점기 해방 후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 이상 나의 방에서 사지를 데리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나는 사지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 때부터 사지는 밖에서 잠을 잤다. 사지의 주인인 나는 황공 새끼 때부터 나의 친자식과 같이 끼웠다. 어렸을 때 황공의 이름은ꡐ사지ꡑ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서 알았다.
그렇게 몇 달이 흐르고, 강아지였던 사지는 어느 정도 큰 개가되었다. 그러다가도 내가 잠이라도 잘려고 하면 사지는 얼른 나의 가슴에서 다시 잠을 잔다. 마치 한 마리의 사자를 보는 것만 같았다. 한편으로는 새삼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는 곳 잘 잠을 잔다. 사지의 모집이 커서인지 이제는 밥이나 누룽지로도 배가 차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 때 황견에게는 나쁜 버릇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사지가 고기의 참 맛을 알아버렸다.
순서


이번에 쓴 작품은 심 훈의 황공의 최후이다.
황공의 최후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