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맞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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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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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맞는 SK텔레콤
차량전화를 스타트으로 1996년 세계 최초 CDMA 방식 이동전화 상용화, 2002년 세계 최초 3세대(EV-DO)서비스 상용화, 2004년 세계 최초 위성DMB 서비스, 2006년 세계 최초 3.5세대(HSDPA) 상용 서비스 등을 이어가며 SKT는 우리나라 ICT 산업의 歷史(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해왔다. 단순 음성 서비스를 넘어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창립 25주년 맞는 SK텔레콤
정만원 SKT 사장은 “앞으로도 變化(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문화를 창조하는 경영 기조를 통해 정보통신산업의 未來를 열어가는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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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맞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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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맞는 SK텔레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뚫고 새 歷史(역사)를 쓰기 위해 유무선 컨버전스 기업으로 변신을 예고한 SKT의 행보에 국내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따
전세계 통신사업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세그먼트 마케팅 ‘TTL’을 포함 멤버십 마케팅, 가족할인 요금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난 1998년부터 1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지켜왔다.
국내 이동통신 歷史(역사)를 써내려간 SK텔레콤이 오는 29일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창립한 이래 세계 최초 CDMA 방식 이동통신서비스 상용화에서부터 세계 최초 3.5세대(HSDPA) 서비스 상용화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통신 리더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순서
◇대한민국 이통 4반세기 ‘산증인’=SKT는 1984년 3월 29일 납입자본금 2억5000만원, 임직원 32명의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출범한 이래 2008년 말 현재 매출 11조7000억원, 가입자 2300만명의 종합 ICT 기업으로 거듭나 세계로 도약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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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정보통신의 대표주자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혀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세계 최초 3G(EV-DO)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을 스타트으로 유무선 통합 Internet 서비스 ‘네이트’, 종합금융거래 M뱅크 등 차세대 무선Internet 사업과 금융·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면서 본격적인 컨버전스 시대를 열었다.
또 불황과 環境變化(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컨버전스 산업 발굴 및 수익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장비 등 전후방 산업의 해외 진출에 일조해야할 책임이 SKT의 어깨에 놓여있따
◇성장동력 발굴 해결해야할문제=지난 25년간 도약에 도약을 거듭해 온 SKT지만 이통시장 성장 정체라는 벽을 넘기 위해서는 변신이 필수적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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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인 ICT산업 전반에 걸친 이통산업의 파급效果(효과)를 감안할 때 25년 歷史(역사)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통 관련 산업은 IMF 국가경제 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했고 이 과정에서 SKT는 96년 이후 현재까지 약 20조원의 설비투자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법인고객 대상의 비즈 정답 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용 단말을 원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것이다.
變化(변화)의 문턱에 선 SKT는 새로운 25년을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기존 이통 사업 영역에서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 Internet 및 유무선 컨버전스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