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답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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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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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우리나라에 들어온 다른 나라들이 만든 건축양식이나 공간이다. 처음 공원 이름도 만국공원에서 일본이 한국의 주인 행세를 하는 중에는 서공원, 한국전쟁이 끝나고, 인천 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 동상이 이곳에 서며 공원 이름도 자유공원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직접 인천 차이나타운과 그 근방을 6시간 이상 걸어서 답사한 다음에
1888년 개항장내에 조성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⑨ 자유공원
인천차이나타운 답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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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 지리학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직접 인천 차이나타운과 그 근방을 6시간 이상 걸어서 답사한 다음에 작성한 답사 보고서입니다.
이번 봄에 지리학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인천차이나타운 답사보고서
다. 자유공원 역시 외세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니 씁쓸하다. 제물포연초공장터부터 시작해서, 일본은행, 답동성당을 직접 답사하였습니다. 차이나타운과 그 주변에서는 우리나라가 스스로 건축하거나 만든 시설물이나 공간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서글펐다. 당시 개항장에는 일본을 포함하여 청국,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나라들이 인천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영사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필요로 세워진 공원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자유공원이 인천시민(Citizen)들을 위한 공간으로 잘 구성이 되어 있다. 60여 년 동안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지만 해방 후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이 되어서 다행이고 당연한 공간을 찾았음에 해방감이 느껴진다. 산에 지어진 공원이라서 시원하고, 인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도 지니고 있다.
작성한 답사 보고서입니다. 서울에 설립된 탑골공원이 1897년에 세워진 것을 보면 자유공원은 이보다 9년이나 앞선다. 제물포연초공장터부터 처음 해서, Japan은행, 답동성당을
자유공원의 이름은 외세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우리나라가 자유를 얻었을 때에 지어졌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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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답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