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 나를 알면 무엇이 바뀌나요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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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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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어린 마음에 강아지 들이 왈왈 거리고 짖는데 공자님과 맹자님의 말씀을 강아지의 소리에 빗대어 놀리는 것이라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작은 누나가 ‘공자 왈’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공자님이 하신 말씀 중 한 가지를 이야기 해 주었다. 나는 먼저 이 책의 title proper(제목)을 보는 순간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한 소크라테스가 떠올랐다.공자님, 나를 알면 무엇이 바뀌나요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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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나를 알면 무엇이 바뀌나요를 읽고나서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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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공자님, 나를 알면 무엇이 바뀌나요를 읽은후
나는 어렸을 때 책이나 TV에서 ‘ 공자 왈 맹자 왈’이라는 말이 나오면 공자님과 맹자님을 비웃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는 title proper(제목)을 보고 내가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 부분을 골라서 먼저 읽어 보았다.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이라는 뜻이라고 설명(說明)해 주면서 말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일거라고 엄마가 말씀해 주셔도 나는 이 책의 내용이 지루할 거라고 짐작했었다. 그 때 누나가 들려준 이야기가 좀 지루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께서 공자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 기가 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이번에 나도 ‘공자님, 나를 알면 뭐가 바뀌나요’라는 책 을 읽으며 이제야 공자님의 말씀을 제대로 만나 보게 되었다. 나는 먼저 ‘효…(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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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 공자의 제자들 중 엉뚱한 사람들도 많아서 재미있는 질문들이 나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기도 했다. 나는 그때서야 그 뜻을 알게 되었고 또 누나에게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이 왜 공자님의 말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지도 비로소 알게 되었 다. 막상 읽어보니 공자님이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어서 이해도 잘 되고 머리에 잘 들어왔다. 그런데 책의 구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읽지 않아도 되는, 각각의 주제별 이야기가 따로 떨어져 있어서 읽은후 싶은 부분부터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공자님이 비슷한 말을 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렇게 동양과 서양의 유명한 철학자가 똑같은 말을 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도 나는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