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전통음식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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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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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를 준비하는 것…(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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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전통음식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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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신선로
1. 신선로란?
2. 신선로의 유래(由來)
3. 신선로의 제조법
비빔밥
1.비빔밥이란?
2. 비빔밥의 유래(由來)
3. 비빔밥의 제조법
1. 신선로란..?
신선로(神仙爐)는 화통이 가운데 있어 그 속에 숯불을 넣고, 그릇 가장자리에 채소, 고기 등 많은 재료를 돌려 화려하게담아 호도, 잣, 은행으로 고명을 얹어 장국을 부어서 끓여 먹는 탕(湯)의 일종이다. 생선전, 천엽전, 미나리전(미나리초대), 달걀 황백 지단과 달걀의 흰자에 석이버섯을 곱게 다져 넣고 부쳐서 검정색 지단을 만들어신선로 크기에 맞추어 골패쪽 모양으로 썬다. 곧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이라는 것이니 그 맛을 짐작할 만하다. 갖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든 귀한 음식이니 열구자탕(悅口子湯)이라고도 한다. 준비된 재료를 색 맞추어 부채꼴 모양으로 고기 위에 돌려 담는다. 만드는 법은 곰탕거리의 고기를 푹 삶는데 그때 무, 당근도 설컹하게 삶아 내고, 국물은 깨끗이 밭쳐서 간을 맞추어 둔다.
2. 신선로의 유래(由來)
궁중음식 중 가장 대표적이고, 자랑할만한 음식은 ‘신선로’이다. 고기는 자잘하게 썰어 양념하여 신선로 제일 밑에 깔고 날고기를 조금 썰어 양념하여 위에 고루 얹는다. 그릇부터 색다른 신선로는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먼저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신선로의 유래(由來)에 마주향하여 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조선조의 선비 정희량이 산천을 유람하며 쓰던 그릇이라 신선로라 불렀단 이야기가 있고, 새로 만들었다 해서 신선로란 이야기도 전해진다. 가운데 불구멍이 있는 그릇에다 채소,고기등을 돌려 담고 장국을 부어 끊이는 탕. 갖가지 재료를 넣은 데다가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서 `열구자탕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이라고도 한다. 그 위에 고기 완자, 호도, 잣, 은행으로 고명을 얹고 장국을 부어 뚜껑을 덮어 숯불로써 끓이면서 먹는다. 표고버섯, 무, 당근도 같은 크기로 썬다. 신선로는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그릇도 흔하지 않아 궁중에서는 연회때, 일반 서민들은 잔치 때나 만들어 먹었다. 예전에는 신선로 그릇이 곱돌 또는 유기로 되어 있었고, 꼭 참숯을 지펴서 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