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틀을 벗어나라!- 한국culture와 개별성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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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9 05: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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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거대 담론이 서서히 무너지기 처음 한 90년대 말 이후에도 실상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2. 지금, 한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지닌 개인
3. “모든 인간은 그 자신의 세계 또는 그가 자신의 방식대로 통치하는 그의 소우주 안에서는 말하자면 하나의 작은 신이다.
1. 인간은 이기적이어야 했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당대의 질서는 사회적 안정이 정도를 넘어서 개인을 경직시키고 심지어 질식시킬 정도였다. 개인들의 관심사가 다양해지고 그런 관심사들이 전에 없이 쉽게 표출될 수 있었지만, 집단성의 관성은 여전히 존재했다.” -라이프니츠-
4. 잃어버린 개별성을 찾아서
2. 지금, 한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지닌 개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유독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해방 이후의 이 땅의 절대명언이었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경제계발계획이나 새마을운동 또한 나라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었다. 어느 한 집단의 文化적 특징을 가늠하는 훌륭한 잣대 중 하나가 언어라면, 우리 대한민국인은 분명 집단성이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언어사용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패거리 文化라고 부리 우는 학연, 지연, 혈연 등에 의한 개인 평가는, 한 개인을 그 자체로 보지 않고 그 뒤에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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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리 집, 우리 형, 우리 애인, 등등. 엄밀히 따지면 절대로 ‘우리’라는 단어를 써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듣는 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