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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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로 말하면 그것은 최근 800년간에 굉장한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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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람들 사이의, 특히 이성간의 감정에 기초한 관계는 인류가 존재하는 그때부터 존재해 왔다. 포이에르바하는 결코 종교를 폐기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완성하려고 한다. 철학 자체가 종교 속에 용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정은 종교의 한 형식이 아니다. 그리하여 결국 포이에르바하에게 있어서는 성애가 그의 새 종교 실현의 최고형식은 아니라 하더라도 최고형식의 하나로는 되는 것이다.
인류의 각 시기는 종교의 變化에 의해서만 서로 구별된다 일정한 history적 운동은 그것이 인간의 심정에 깊이 침투하는 때에만 자기의 지반에 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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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en332
포이에르바하의 실제의 관념론은 그의 종교철학과 윤리학을 보면 곧 드러난다. 그러므로 종교는 심정 가운데도 역시 있어야 한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심정은 곧 종교의 본질적인 것이다(슈타르케의 저서 168페지에 인용됨).
포이에르바하의 학설에 의하면 종교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감정에 기초한 심정관계로서 이 관계는 지금까지는 현실의 환상적 반영 가운데서 - 인간적 속성의 환상적 반영인 하나의 신 또는 많은 신을 매개로 하여 - 자기의 진리를 찾아왔으나 아제는 ≪나≫와 ≪너≫ 사이의 사랑에서 매개없이, 직접 진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