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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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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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유언을 남겨 이들이 공자의 제자가 되고 이것은 공자의 人生(life)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공자 나이 2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 때 공자의 처지를 보여주는 일화가 「공자세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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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젊은 시절 잠시 공직에 있었던 공자는 51세에 노나라 정공이 다시 등용할 때까지 공직을 갖지 않았습니다.”이에 공자는“너희들의 말이 맞다. 그러나 귀한 신분으로 낮은 신분의 사람을 대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라도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대답합니다.”(吾少也賤 故多能鄙事)고 회상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일을 맡고 공자의 얼굴에 희색이 돌자 제자들이 묻습니다.
공자는 19살 때 송나라 출신 견관 씨와 결혼하여 이듬해에 아들을 낳았는데, 당시 노나라 소공이 잉어를 하사하여 아들 이름을 리(鯉, 잉어 리), 자를 백어(伯魚)라 하였습니다. 공자는 정치란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며, 맡은 일을 다 할 때 바로 잡히며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대사구는 원래 나라의 형벌을 관장하는 자리인데 공자는 재상의 일까지 대신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창고를 돌보는 일을 맡았는데 “저울질이 공평”하였고, 목장의 말단 관리로 일할 때는“가축들이 번성하였다”고 합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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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아들이『중용』의 저자이자, 맹자의 스승인 자사(子思)입니다.
아버지는 송나라 사람의 후손인 하급 무사인 숙량흘(叔梁紇)이고 어머니는 안징재(安徵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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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노나라 대부 맹희자는 그의 두 아들에게 “공구(孔丘)는 송나라에서 멸족된 성인(聖人)의 자손이다.
사방에서 찾아온 손님들은 관리를 찾아가 여행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고, 모두 대접을 잘해서 돌려보낼 수 있었다.
공자가 세 살 되던 해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에 어렵게 자랐습니다. 자를 중니(仲尼)라 하였는데 이는 둘째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공자가 태어났을 때 정수리 가운데가 움푹 파져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구(丘)라 지었다고 합니다.
제나라 임금이 공자에게 정치가 뭐냐고 물었을 때 공자는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공자는 노양공 22년(기원전 551년) 노나라의 산동성에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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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사람다움의 출발을 부모에 대한 효와 형제간의 우애라고 보았습니다. 오늘 공구(孔丘)가 비록 나이가 어리다 하나 예법을 좋아하니 그 자가 바로 귀한 신분에 이르게 될 사람이 아니겠는가? 내가 죽게 되거든 너는 반드시 그를 스승으로 모셔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충(忠)과 서(恕)를 말했습니다.
우리가 공자라고 부르는 까닭은 성이 공씨(氏)이기 때문이며, 뒤에 붙은 자(子)자는 선생님이라는 뜻의 존칭입니다.
사공(司空)은 토목과 건축을 관장하던 관리의 장으로 갖가지 청탁과 뇌물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공자는 어머니 상을 핑계로 공직을 사임하고 얼마 뒤에 노나라를 떠났습니다.”고 「공자세가」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노나라 대부 계환자(季桓子)와의 갈등으로 벼슬에서 물러나, 위(衛)나라로 옮겨가게 되는
공자가 노나라의 국정을 맡은 지 3개월이 지나자“양과 돼지의 고기를 파는 장사들이 값을 속이지 않게 되었고, 남녀가 길을 걸을 때 떨어져 걷게 되었으며, 길거리에 떨어진 물건들을 주워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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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 공자가“내가 어렸을 때에 미천(微賤)하였으므로 천한 일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윗사람이 윗사람답게 아랫사람을 대하면, 아랫사람은 진정으로 윗사람을 섬기는 법입니다 라는 논어 자로편에 이에 대한 유명한 대화가 나옵니다. “군자란 화가 몸에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좋은 일이 생겨도 얼굴에 즐거운 기색을 띄우면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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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을 인정받은 공자는 계손씨의 추천으로 사공(司空)이라는 직책에 발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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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젊어서 노나라를 좌지우지 하던 대부 계손씨에게 고용되어 일했습니다.
젊은 시절 맡았던 사공(司空)을 거처 대사구(大司寇)에 임명됩니다. 원칙을 중시했던 20대의 공자에게는 맞지 않는 자리였습니다. 이 때 공자 나이 56세였습니다.
